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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케이이알, 한국표준과학연구원(KRISS)과 기술이전 협약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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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5-08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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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게시용)표준연 기술이전 협약체결_25.08.05.jpg (155 KB, Down : 5)

스텔스 무기체계 핵심기술 국산화... (주)KER에 기술이전

한국표준과학연구원, 핵심 부품 설계부터 검증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구현

과학입력 :2025/08/05 17:25    수정: 2025/08/05 17:40

스텔스 핵심기술이 국산화됐다. ()KER(케이이알)에 기술도 이전됐다.

한국표준과학연구원(KRISS, 원장 이호성)레이더 스텔스(Radar Stealth)’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.

레이더 스텔스는 국가 전략 물자로 분류돼 해외 도입이 어려운 기술이다.

KRISS는 레이더 스텔스 구현에 필수적인 레이돔(Radome)주파수 선택 표면(FSS) 설계 소프트웨어전자파 평가 검증 장비를 자체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.

이 성과는 외산 기술에 의존치 않고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, 성능 검증까지 전주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이뤄낸 첫 사례이다.

레이돔은 항공기나 미사일 레이더·통신 안테나를 감싸는 반구형 구조체다.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테나를 보호하면서 필요한 전자파 신호가 효과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대문에 정밀한 설계가 필수다.

 

<중략>

 

KRISS 4개 그룹 간 융합연구로 개발한 이 기술은 국방 첨단 무기체계 및 전자파 정밀측정용 계측 설비 기업인 케이이알에 기술료 5억 원 규모로 이전됐다.

4개 그룹은 전자파측정그룹, 미래선도연구장비그룹, 양자전기자기측정그룹, 소재물성측정그룹 등이다.

 

박희범 기자hbpark@zdnet.co.kr

 

[출처] 지디넷코리아